곽재상입니다. 오래 전 부터 나만의 공간을 꾸리고 글을 쓰고 싶어했으나, 어떨때는 일이 바빠서, 몸이 힘들다는 핑계로 치일피일 미루고 열심히 현실에 안주하고 살았습니다. 문득 회사에서 일하다 몸이 으슬으슬 춥고 감기 기운이 있던 차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가키트를 해 보았고, 2022.08.03.(수)코로나에 재확진 되고 말았습니다. 두려움이 살짝 들었으나, 왠지 모르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라는 마음이 들었고 이 참에 나만의 공간을 다시 만들어서 발자취를 하나씩 남겨 보려 합니다.
나만이 가진 경험이 무엇이 있나, 나는 어떤 페이지를 만들까 하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져왔으나, 한 두가지 단어로 정의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다만 내가 타인에 비해서 다른 것이 있다면 시기때마다 맞닥트렸던 어려움을을 하나씩 극복해 내면서 성장해 왔던 기억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무모하게라도, 지금 내가 겪고있는 어려움들과, 기존에 제가 겪었던 어려움을들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에 대해서 부족하지만 하나씩 적어 보려 합니다. 나의 의지로 나를 위해 적는 내용들이지만, 혹시나 나와 인연이 있는 사람이든, 이름 모를 어떤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구나 하고싶은 일들과 꿈은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오래 전에는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 밝은 미래가 있는 것을 믿고 지금까지 극복하고 성장해 왔습니다. 40살이 된 지금, 다시 한번 무모하게라도 하나씩 다음 꿈을 꾸어보려 합니다.
여기까지 오셔서,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8.07.(일). 자가격리 중